방콕여행 지하철 이용 방법 및 유의 사항 총 정리

방콕 여행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지하철입니다.
그냥 지하철이라고는 하지만 지하를 주로 운행하는 mrt와 지상철을 주로 있는 bts두 가지가 있습니다.

티켓 종류 및 운영시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이 됩니다.
요금은 운행거리에 따라 책정이 되기 때문에 동일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17바트에서 50바트 미만으로 부과됩니다.

방콕 지하철 티켓 종류 및 구매 방법

티켓 종류는 단일 승차권, 일일 패스권 그리고 충전식 교통카드인 래빗카드가 있습니다.
Bts일일패스권 가격은 150 바트지만 일부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서 구입하면 135밧 정도에 구매가 간능하다고 합니다.
Mrt의 경우 일일패스권은 없고 대신 충전식 교통가트를 이용할 수 이씁니다.
단! 보증금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방콕에 장기간 머무를 예정이면 아무래도 충전식 교통카드인 래빗카드가 편리합니다.

각자 여행 동선에 따라 맞는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구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모든 승차권은 역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합니다.

지하철 티켓은 키오스크로 구매하는 방법과 티켓 부스로 가서 사람에게 직접 구입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사는 것이 저는더 편리하기는 하지만 아무래서 혼잡한 시간에는 줄이 길게 설  수 있으니 그냥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티켓 부스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도착지 역 이름과 인원수를 말하면 바로 가격을 알려주십니다.
돈을 내고 티켓을 받으면 되요.

참고로 bts는 카드 형식이고 mrt는 토큰 형식의 티켓을 줍니다.

기게도 아주 간단합니다.
초기 화면은 태국어로 되어 있는데 오른쪽 상단에 보면 영어버튼이 있어요.
영어로 변경 후 가고자 하는 역을 클릭하고 인원수를 입력하면 총금액이 나옵니다.

해당하는 지패를 넣으면 티켓과 잔돈이 나옵니다.

이렇게 돈을 넣고

티켓과

잔돈을 챙기면 끝!
간편하기는 한데 기게가 예민한지 돈이 조금만 낡아도 막 뱉어내더라고요.
가끔 잔돈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방콕 지하철은 한국에 비해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승강장 끝까지 다 안들어오니 너무 끝에 있으면 못탈 수도 있어요.

지하철 내부는 엄청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지상철의 경우 방콕 중심가를 가로지르기 때문에 시내 풍경을 보는 재미도 큽니다.

마지막 주의사항!
들어 갈때는 한국에서 하는 것 같이 티켓을 인식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나갈때는 단일승차권 경우 반납을 해야하니 기게 아래에 있는 투입구에 티켓을 넣어줘야 문이 열려요.
단일승차권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알아두면 좋은 팁!
Mrt의 경우 짐검사를 하는 곳도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일부 역에서 bts와 mrt환승은 가능하나 표는 각각 구매해야 합니다.
한국같이 무료 환승이 없으니 유의하세요.
두리안은 들고 탈 수없는 거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방콕의 지하철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매일 사용하는 대중교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들이 진짜 많이 몰리니 이 시간은 되도록이면 피해서 이요하시길 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