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쇼핑 필수템 나라야 수쿰윗 24 매장 풍경, 가는 방법

방콕쇼핑 필수템
선물용으로 좋은 나라야
Naraya 수쿰윗 24 지점 후기

나라야 매장은 그야말로 방콕 시내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시암 파라곤과 아이콘 시암은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쇼핑몰에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시아티크에도 큰 나라야 매장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에 가니 문을 닫았더군요.
문의해보니 아시이티크에 있던 매장이 바로 아이콘시암으로 이사를 했다고 해요.

오늘 방문한 나라야 매장은 수쿰윗24가에 있는 매장입니다.
수쿰빗 24에 있느나라야는 백화점 안에 있지 않고 단독 건물로 되어 있어요.
하지만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나라야 수쿰윗24 가는 방법

Bts phram phong 역으로 나오면 출구로 나가기도 전에 이렇게 대형 나라야 매장이 보입니다.
매장이 보이는 방향으로 나가기면 하면 쉽게 들어갈 수 있어요.

나라야 매장은 지점마다 비치되어 있는 상품이 다르다고 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은 느낌인지 진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체감 상 수쿰위24 매장에 좀 더 다양한 파우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냥 다 비슷비슷했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이나 대학생 정도 나이라면
포인트로 나라야 가방 하나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왕리본 가방까는 영 안 어룰리더군요.

대신 다양한 크기의 파우치와 안경집, 핸드폰 파우치 등이 있어서 실용적인 제품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면으로 되어 있는데 가격대비 바느길도 견고하고 특특해서 몇년째 진짜 잘 쓰고 있어요.

패턴은 몇년 전에 갔을 때보다 좀 많이 줄어 든 것 같아요.
원단 디자인도 살짝 단순해지고 어두워진 느낌입니다.

중국 손님들이 많은지 붉은색의 어딜봐도 중국스타일이다 싶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봐는 살짝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뒤져보면 숨은 보석같은 소품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 도저히 빼 먹을 수가 없습니다.

꽤 실용적인 파우치에요.
명칭은 핸드폰 케이스라고 되어 있긴한데 그냥 파우치로 사용해도 상관없는 사이즈예요.

앞에 지퍼로 된 주머니도 있고 뒷면에도 찍찍이가 달린 주며니가 또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수납공간이 다양한 파우치를 좋아하거든요.

여기에 이것저것 담으면 딱 이것만 가방에 옮겨 담아 가면 되니 세상 편합니다.

안쪽도 꼼꼼하니 잘 되어 있어요.
방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오염방지가 가능한 원단입니다.

장지갑 스타일의 파우치예요.
요즘은 지갑을 거의 안 쓰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현금 없이 다니기 불편하신 불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가볍고 얄팍해서 에코백에 그냥 쓱 넣어서 다니기 좋아요.

2면만 열리는 구조라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아서 편합니다.
몇장의 카드 수납도 가능하고 지폐 넣을 곳도 2곳이 있어서 상품권 넣기에도 좋아요.

이 내모난 모양의 파우치 진짜 너무 편해요.
저는 이 파우치를 색별로 여러개 사용 중인데요.
오래되도 실하나 터지지 않고 튼튼합니다.
여행갈때 화장품이나 속옷 넣어 가기도 좋고
평소에는 화장대 위에 잡다한 소품이나 샘플들 너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은근 수납도 많이 되고 화사해서 화장대에 올려두고 쓰기 좋습니다.
사이즈도 다야한데 아주 작은 크기는 사실 실용성이 거의 없고요
나머지 두개의 사이즈는 활용도 굿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나라야 손잡이 파우치는 꼭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또 하나의 강추템!
바로 휴지케이스예요.

저는 휴지를 많이 쓰는 편이라 항상 휴지케이스를 들고 다니는데요.
한국에는 휴대용 휴지케이스를 거의 보지 못했거든요.

나라에는 한장씩 뽑아쓸수 있는 휴지 케이스가 있어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휴지를 넣는 공간 이외에도 자크가 달린 별도 주머니도 같이 있어서 작은 소품이나 립스틱, 교통카드 등을 넣으면 너무 편해요.
그냥 이거 하나만 들고 가면 다 해결 된다는 것!

오늘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나를 위한 소품으로도 좋은 나라야 매장 중 수쿰윗 24 매장을 알아보았습니다.
방콕 시내에 있고 수쿰윗 라인에 있으니 기념품 사신다면 편하게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