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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경제 공부 배당이 뭐예요? 본문
배당이란?
주식을 팔지 않았는데 돈을 줘요.

주식을 하다보면 ‘배당’이라는 단어를 자주 들어봤을 거예요.
배당은 ‘회사에서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어떤 회사가 돈을 잘 벌었어요.
그럼 그 이익 중 일부를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배당금이에요.
그렇다면 배당금은 어떻게 들오는 걸까요?
만일, A회사가 주당 1,000원을 배당금으로 준다고 합시다.
내가 그 회사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다면,
1,000원 × 100주 = 10만 원이 내 통장에 들어오는 거예요.
배당의 가장 큰 매력은 보통 주식은 매도를 해야 수익이 들어도지만 배당은 주식을 팔지 않아도 돈이 들어 온다는 겁니다.
이가 바로 배당주가 인기 있는 이유예요.
배당주 투자는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아무래도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현금이 들어오니까 실질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는 은퇴 준비 중인 분들이나 가계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고 싶은 주부들, 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싶은 사회초년생에게도 잘 맞는 방식이에요.
그럼 소중한 배당금을 받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아봅시다.
배당은 아무 때나 주는 게 아니에요.
“배당 기준일”이라는 날짜가 있습니다.
그 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배당 기준일이 12월 28일이라면
28일 전까지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이후에 사면 다음 배당 기회를 기다려야 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배당 기준일 다음 날에는 ‘배당락’이라고 해서 배당금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이 점도 꼭 참고해야 해요.
배당수익률이란 무엇인가요?
배당수익률이란
“내가 투자한 돈에 비해 얼마나 수익 즉, 배당금을 받는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 주당 배당금이 1,000원이고
• 내가 50,000원에 그 주식을 샀다면
→ 1,000 ÷ 50,000 = 0.02 = 2% 수익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1년에 2%의 이자가 들어온다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에요.
물론 주식이기 때문에 예금과는 다르게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고, 배당금도 달라질 수 있으니 절대적으로 보장된 수치는 아닙니다.

배당주 투자의 장단점을 알아볼까요?
배당주의 가장 큰 장점은 팔지 않아도 현금이 들어온다는 점이에요.
이 현금을 다시 투자에 쓰면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지요.
또한 배당금을 받을 때의 심리적 안정감도 무시 못합니다.
매달, 혹은 매년 눈에 보이는 수익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결국 주식도 수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잖아요.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 모든 기업이 항상 배당을 주는 건 아닙니다.
• 실적이 안 좋으면 배당금이 줄거나 아에 없어질 수도 있어요.
• 그리고 배당금에도 세금이 붙는답니다. (배당소득세)
그래서 배당만 믿고 무작정 투자하기보다는 회사의 실적과 배당 정책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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